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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후 37일 신생아 황달 언제까지 남아있나요

킨스토리Lv.9 명예의 전당· 14일 전
노란 피부가 계속되는 게 정상인가요 생후 37일이면 황달은 사라져야 하는데 여전히 노랗다면 불안한 게 당연합니다. 대부분의 아기는 태어난 후 며칠 안에 황달이 나타났다가 2주 안에 없어지죠. 그런데 어떤 아기는 한 달에 가까운 시간 동안 노란 색이 유지되기도 합니다. 특히 모유를 먹는 아기라면 더 그렇습니다. 다만 아기가 잘 먹고 소변을 충분히 누며 활동도 정상이라면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옅어질 가능성이 큽니다. 걱정할 수준이 아니라는 뜻이죠. 어떨 때는 바로 병원에 가야 해요 상황이 달라지는 순간이 있습니다. 한 달을 넘어서도 계속되거나 색이 더 진해 보인다면 말입니다. 담즙이 제대로 빠지지 않거나 간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거든요. 대변이 회색이나 흰색에 가까우면 그날 바로 소아과에 가세요. 담도 폐쇄 같은 문제일 수 있고, 빨리 발견해야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습니다. 아기가 평소보다 늘어지고 잘 안 먹으려 하는 것도 신호입니다. 황달 수치가 너무 높아진 거거든요. 잘 먹던 아기가 갑자기 수유를 거부하거나 계속 자려고만 하면 확인이 필요합니다. 황달이 점점 진해 보이거나 손가락과 발가락까지 노랗게 변했다면 수치가 높다는 뜻입니다. 당일 진료를 받으세요. 소변이 너무 진하거나 양이 줄어든 것 같으면 탈수 가능성도 있습니다. 어느 쪽이든 소아과에서 확인하는 게 맞아요. 모유 황달이라는 진단까지 받아야 안심입니다 모유를 먹는 아기 중에는 황달이 더 오래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. 모유 속 특정 성분이 간에서 빌리루빈을 처리하는 속도를 늦추기 때문인데, 위험하지는 않습니다.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해결돼요. 이런 상태의 아기는 잘 먹고 체중도 늘고 활동도 정상입니다. 대변 색도 정상 범위고요. 피부만 노래요. 문제는 부모가 직접 이걸 구분할 수 없다는 거예요. 모유 때문인지 다른 원인인지 알 수 없다는 뜻입니다. 그래서 한 달을 넘어서도 황달이 남아 있으면 소아과에서 빌리루빈 수치를 재고 간 기능 검사나 담도 초음파 같은 추가 검사가 필요한지 상담받는 게 순서입니다. 검사 결과 모우 황달로 확인되면 그때부터는 조금 더 여유 있게 지켜볼 수 있어요. 집에서 할 수 있는 건 충분히 먹이는 것뿐입니다 수유량이 부족하면 빌리루빈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는 속도가 늦어집니다. 수유를 충분히 하고 소변과 대변이 잘 나오면 수치가 내려갑니다. 햇빛을 쬐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. 다만 직사광선에 오래 두는 건 피부에 무리가 가니 창가에서 은은하게 들어오는 정도면 됩니다. 한 달 넘게 황달이 이어진다면 일주일에 한 번쯤 소아과에서 경과를 체크하는 게 일반적입니다. 수치가 조금씩이라도 내려가는지, 다른 이상은 없는지 확인하면서 지켜봅니다. 수치가 계속 높거나 다시 올라간다면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어요. 결국 의사 판단이 기준입니다 모유를 먹는 아기는 두 달 가까이 황달이 남아 있기도 합니다. 하지만 이건 의사가 검사 후 모유 황달로 진단했을 때만 해당됩니다. 집에서 '아마 모유 황달일 거야' 하고 넘기는 건 위험해요. 아기가 잘 먹고 잘 자고 체중이 늘고 있다면 대부분은 시간 문제입니다. 다만 그 판단은 부모가 아니라 의사가 내려야 합니다. 정기적으로 경과를 체크하면서 확인하는 게 맞아요. 황달이 오래 간다고 해서 아기 발달에 문제가 생기는 건 아니지만, 원인을 정확히 아는 게 먼저입니다. 집 안 조명에 따라 피부 색이 다르게 보이기도 하니까요. 정확한 건 혈액 검사로 빌리루빈 수치를 재봐야 알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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